1. 교육받은 과정명과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마트콘텐츠개발자양성과정(5개월)‘을 수료한 김태연입니다.
2. 해당교육과정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디자인에 꾸준한 관심과 흥미가 있었고, 출력물이 아닌 내가 작업한 결과물이 온라인상에서 바로 보여지는 것에 크게 흥미를 느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여러 기관 중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10여 년 전에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서 멀티미디어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너무 훌륭한 교육과정이었고, 그때의 기억 때문에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5개월 과정으로 “Photoshop, Illustrator, HTML5, CSS3, jQuery”의 기술적인 부분과 “UI디자인, UI구현, UI/UX 요구 분석, UI 아키텍처 설계 등”의 정보능력 부분으로 배우게 됩니다. 상단의 내용들을 순차적으로 배우면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스킬들을 배우게 되고, 그 스킬들을 이용해서 웹페이지(PC, 모바일)를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본인도 놀랄 만큼 프로그램이 사용이 익숙해지고, 디자인 실력도 향상 되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 실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의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디자이너가 디자인 외에 갖춰야 할 것들을 알게 됩니다.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기획하고, 사용자의 사용이 편리하도록 작업하고,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발표하는 것입니다. 제작자의 입장에서 내가 만든 결과물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교육생(학생)을 실무경쟁력을 갖춘 전문적인 웹디자이너(또는 웹퍼블리셔)로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5. 교육기간 중 가장 도움을 받은 내용은 무엇인가요?
팀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배운 것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실무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보는 과정이기도 하고,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인이 아닌 팀원, 나아가 회사까지 모두가 같은 결과물을 갖게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책임을 다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은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팀 프로젝트 중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마찰요소들을 묵묵히 해결해 주신 최고의 선생님이 가장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 교육기간동안 기억에 남은 일들은 무엇인가요?
팀 프로젝트입니다. 교육과정동안 3번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제게는 3번 모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했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팀원이 되어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고난과 환희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과정을 거친 후, 그 결과물이 나왔을 때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7. 앞으로의 최종 목표는 무엇입니까?
실무 경쟁력을 갖춘 ‘UI/UX 웹&모바일’ 디자이너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유저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UI/UX 웹&모바일’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8.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어떻게 했었나요?)
교육과정은 끝났지만, 과정이 끝난 게 무색할 정도로 담임선생님께서 계속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계시며, 취업 담당 팀장님께서도 보다 나은 이력서와 자소서 작성을 위해 디테일한 조언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9. 앞으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예비 훈련생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교육과정을 시작하셨다면, 마지막까지 담임선생님 말씀을 끝까지 따라 주셔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교육시간에만 수업을 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훈련생들을 봐오셨고, 어떻게 하면 훈련생이 하나라도 더 많은 것을 얻어서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을지 만을 연구하시는 분들입니다. 선생님 말씀만 잘 따라서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10. 마지막으로 수료소감 한마디~
저희를 한결같이 믿어주시고 격려해 주신 전순아 선생님, 그리고 생각지 못한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육과정이 끝난 것이 섭섭할 정도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좋은 기억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꾸준히 발전하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쭉 함께 할 8반 동기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