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안 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교육 받고 취업한 전소라입니다.

대학교때 전공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도 했고 적성에도 잘 맞는다고 계속 생각해서 다시 배우고자해서 지원하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일단 집에서 보다 가까운 것이 컸습니다. 멀면 다니기도 힘들고 지칠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입학상담 당시에 상담을 진행해주신 분께서 여러 상황이나 궁금한 점을 여쭈었을 때 하나하나 세세히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많이 갔습니다.

C,JAVA와 같은 기본 언어와 해당 언어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스윙, JSP, Servlet, MFC등 차츰 넓혀가며 교육을 받았고 넓혀감에 있어 배웠던 것들을 응용하고 복습할수있었습니다. 또한 리눅스와 같은 다른 OS를 배우고 서버, 보안, 네트워크 등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드를 짜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으로 기본 언어들을 배웠던 것과 그 배운 것을 이용하여 사람들과 협업하고 소통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첫 번째로 여러 사람들을 만난 것과 그 분들 중 몇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공부를 하며 의지했던 것이 기억이 남습니다. 두 번째로 담당선생님들과 취업지원선생님들께서 학생들 하나 하나를 최대한 신경 써주시고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취업한 회사에서 가능한 많은 발전을 해서 보다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작성 후 선생님들께서 조언해주시고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들을 지적해주셔서 고치면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교육원을 다니면서 진행한 프로젝트와 수업시간에 정리해 놓은 것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었습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신 회사와 취업사이트에 업로드를 하여 여러 회사에 지원하였습니다. 그 중 연락 주신 회사에 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가 어려워서 수업을 따라가는데 힘들어서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이 노력을 못했는데 전 취업을 그쪽으로 하게됐습니다. 사람 앞길 모른다고 그래도 더 열심히 들을걸 후회하고있습니다. 가능한 대부분 과목에 수업을 열심히 듣는걸 추천하고 면접볼때는 진짜로 전문용어들 위주로 물어보시니까 꼭 인지한 상태로 수업을 듣고 하시면 더 도움 될것 같습니다. 용어 정리만 하려니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파이팅….

하루 중에 9시간을 약 9개월 동안 보냈는데 아쉬운것도 많고 뿌듯한것도 많습니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동안 그래도 열심히 했을 과거의 나한테도 칭찬해주고 싶어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