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바로가기

중앙 내용으로 바로가기

대우직업능력개발원

본문내용

취업정보

본문

취업가이드
+ Home > 취업정보 > 취업가이드
[기사]대기업 취업자 7년만에 최대 감소…2분기에 작년보다 2만5천명↓
  • 작성자
    취업지원팀
  • 등록일
    2017-07-31 10:35:03
    조회수
    145

300명 이상 대기업, 1분기에도 18천명 줄어2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14인 영세기업 취업자는 147천명↑…3년만에 최대폭 증가로 '대조'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종사자 300명 이상 기업(사업체)의 취업자가 약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종사자 14인 규모 기업 취업자 수는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대조를 이뤘다. 전체 취업자 수는 늘고 있지만 청년들이 선호하는 '질 좋은 일자리'의 사정은 더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 수는 246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5천명 감소했다.

이는 20103분기 84천명 줄어든 이후 27개 분기(63분기)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대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1분기를 정점으로 급격하게 둔화하는 모습이다.

 

20122분기 이후 한 분기도 거르지 않고 증가하던 대기업 취업자는 지난해 1분기 161천명 늘어나며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증가 폭이 2만명까지 줄어들며 증가세가 급격하게 둔화됐다. 올해 1분기에는 18천명 줄며 5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2분기에는 감소폭을 더 키웠다.

 

대기업 취업자 수는 줄고 있지만 14인 영세기업 취업자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분기 14인 기업 취업자 수는 9872천명으로 1년 전보다 147천명 증가했다. 20141분기 196천명 늘어난 이후 13분기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14인 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2분기 218천명 줄어든 이후 매 분기 증가 폭을 키우고 있다.

 

대기업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대기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달 16천명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2분기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23천명 줄어든 상태다.

 

반면 자영업자는 지난해 말보다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늘어나는 추세다.

2분기 자영업자는 567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6천명 늘어났다. 늘어난 자영업자 중 79%(52천명)는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들이다. 자영업자는 지난해 3분기 52천명 늘며 1년 반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뒤 4분기 연속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대기업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제조업, 금융·보험업 등 덩치가 큰 기업의 고용상황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영향이 있다"라며 "고용시장이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질적으로는 미흡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2017/07/31

목록보기
답글달기수정하기
삭제하기

관련 쪽지글